안녕하세요, 마인즈앤컴퍼니입니다.😎
지난 3월 30일 오후, 코로나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하던 마인즈앤컴퍼니(aka. MNC)의 오피스데이가
2023년 봄🌺을 맞아 다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MNC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들께 살짝 공개합니다👀
모든 MNC 식구들, 여기 다 모였습니다🧑🤝🧑
MNC의 오피스데이는 MNC 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의 현재를 공유하고,
또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인데요.
사실 코로나 전에는 매달 한 번씩 진행했던 이 행사 역시 코로나 기간 동안 진행되지 못했고요,
그 사이 회사 규모와 인원도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아졌습니다.
하는 일은 더 많고 다양해졌는데 우리가 어떤 방향을 보며 가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하는 기회는 오히려 줄어들었던 거죠.
그래서 2022년을 어떻게 살아왔고 2023년은 어떻게 살아갈지 이야기하기 위해!
MNC의 오피스데이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MNC를 이끌고 계신 전상현 & 고석태 두 대표님이 이날 오피스데이의 취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날이다보니, 두 대표님도 무언가 감개가 무량한 그런 느낌을 표현해주셨어요.
다른 분들도 서로 각자의 일을 하느라 바빴던 나날을 뒤로 하고 오랜만에 다함께 한 자리에 모이니 반갑기도 했고요.
두 대표님처럼 오피스데이에 오랜만에 오신 분들도, 이날 오피스데이가 첫 오피스데이인 분들도
모두 각각의 설레고 궁금한 마음을 안고 2023년 첫 오피스데이를 시작했습니다!
ChatGPT가 쏘아올린 격변의 소용돌이! 이때 MNC는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할까요?🤔
가장 첫 순서는 MNC의 세일즈를 책임지고 계시는 신정호 상무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신 상무님의 세션은 ChatGPT 이후 시장이 어떤 흐름을 타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주제로 꾸려졌는데요.
이전에는 "AI기술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어떻게 AI 기술을 우리 도메인/우리 회사에 활용할 수 있어?"가 중요해졌다고 합니다.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만큼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계시다보니
신 상무님께서 전달해주신 사례와 이야기들이 무척 생생했습니다.
MNC 식구들이 각자의 직무와 환경에서 몰두하는 일들이
실제 비즈니스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세션이었죠.
두 번째 세션은 MNC가 요즘 푹 빠져있는 청량한 서핑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
갑자기 웬 서핑인가 싶으시겠지만요,
이 세션은 사실은 MNC가 ChatGPT의 흐름을 타고 어떻게 데이터로 '딥 서핑'하고 있는지 나누는 세션이었습니다.
ChatGPT 기반 검색 솔루션 '딥서핑(Deep Searfing)'을 진두지휘하시는
MNC의 R&D 대장 백영상 상무님이 준비해주셨어요.
'그야말로 격변의 소용돌이' 그 자체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AI 시장을 먼저 전반적으로 훑어주셨고요.
그럼에도 Chat GPT가 가지고 있는 약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약점을 어떻게 MNC의 검색 솔루션인 딥서핑이 보완하고 있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대표적인 한계점으로 Hallucination 현상이 있는데, 그 덕분에 이렇게 황당한 결과가 나오기도 하네요.
백 상무님을 필두로 MNC가 집중하고 있는 ChatGPT 기반 검색 솔루션 딥서핑은
MNC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어요: https://mnc.ai/?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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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순서는, MNC에서 가장 먼저 '솔루션'화된 제품인 MNC MLOps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세션이었습니다.
MNC MLOps의 아버지라고도 할 수 있는 조재현 파트너님께서 MNC MLOps가 어떻게 솔루션으로 재탄생하고,
첫 고객 사례를 만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주셨어요.
테크회사에서 '솔루션'이 가지는 의미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개별적인 기술 역량과 프로젝트 경험, 비즈니스 역량이 한 데 모여 하나의 제품이 되었다는 것 자체로 시사하는 바가 크죠.
거기에 직접 고객사를 확보해나가면서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여러모로 오피스데이에 참석한 MNC 식구들 모두가 크게 뿌듯하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MNC의 MLOps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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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는 MNC의 유일한 '사업부' 이름을 달고 있는, AI CONNECT 사업부의 김상만 상무님 차례였습니다.
국내 No.1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CONNECT가 짧은 기간 안에 얼마나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는지,
그 과정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이전과는 달라진 2023년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는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강조하시면서 사업부의 전체 방향을 훑어주셨고요.
김 상무님과 함께 AI CONNECT 플랫폼을 꾸려가고 있는 전솜이 수석이 좀더 디테일하게 플랫폼의 현황을 이야기했어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저입니다...^_^)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같은 산(!)을 바라보면서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하였어요.
새로운 기회를 앞두고, MNC만의 일하는 방법으로 무장할 결심! 🫡
숨가쁘게 달려온 오피스데이의 마무리는 전상현 대표님이 진행해주셨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하게 '함께' 갈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는 세션이었습니다.
MNC와 같이 Professional Service를 제공하는 회사는 개개인의 전문성만큼이나,
그 전문성이 환상의 콜라보💖를 이뤄내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관심과 오지랖, 공유와 협업"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강조하셨습니다.
MNC의 오피스데이,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일하다보면 각자 자기 일에만 몰두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우리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놓칠 수 있는데요.
MNC의 이번 오피스데이는 분주한 각자의 업무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피스데이에서 나누었던 이야기가 '목표'에만 그치지 않도록,
좀 더 열심히 달리고 또 재미있게 일하며 멋진 성과를 내는 MNC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
* 사실 이날 오피스데이의 진정한 마무리는 전사의 고기 회식🍗이었답니다.
** 소고기, 돼지고기의 콜라보! 고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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